JLPT N2 성적 합격인정서 성적인증서 언박싱 후기

JLPT N2 성적 합격인정서 언박싱을 진행하겠습니다.

2022년 12월에 응시했던 시험이 2023년 2월 초반에 오다니, 이제야 진행합니다.

JLPT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https://www.jlpt.or.kr/main/main2.asp

(jlpt 공식 사이트입니다.)

1. 소포 구성

  1. 합격 인정서 1부
  2. 성적 증명서 1부
  3. 클리어 파일 1부

총 3가지가 JLPT 합격 증명서 소포에 들어있습니다.

오래간만에 휴가로 집을 가니,

책상 위에 소포 하나가 배달되어 있었습니다. 

크기는 딱 A4 크기였습니다.

서류보다는 뻣뻣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JLPT는 일본에서 진행하는 국가공인시험입니다.

합격 증명서를 오프라인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일본에서 직접 채점하고, 배송까지 해주는 겁니다.

합격 자체는 1월 말에 났습니다.

일본에서 물 건너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2. 클리어파일

 

明日向かうあなたの輝今日

(내일을 준비하는(향하는) 당신의 빛나는 오늘)

일본어로 읽기 좋은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새삼스레 합격의 뿌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밀봉된 소포를 풀어보니 빳빳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바로 ‘클리어 파일’ 때문이었습니다. 

클리어 파일에는 거리 사진이 있었습니다.

평온한 거리는 색채 있는 연등을 걸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리어 파일을 열어보니 2개의 문서가 있었습니다. 

3. 합격인증서

JLPT-N2-성적-성적인증서
JLPT-N2-성적-성적인증서

합격인정서도 일본어라,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적힌 내용을 간단히 번역해 보자면,

[ 상기의 인물은 2022년 12월에 독립행정법인국제교류모금 및 공익재단법인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실시한 일본어능력시험 N2 레벨에 합격한 것을 증명합니다. ] 

JLPT는 두 곳에서 관할하는 시험인가 봅니다.

그래서 문서 아래 도장도 2개 찍혀있습니다.

이젠 일본어 해석이 한국어 해석보다 서서히 편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읽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어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반 정도는 허세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탈락하게 되면 위 합격인정서는 도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합격 못했으면 이 소포를 받았을 때

상당히 아쉬움이 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성적증명서

제 점수 같은 경우에도 58.33(105/180)점입니다. 

JLPT는 커트라인과 과락이 없으면 붙는 시험입니다.

N2 같은 경우에는 커트라인이 90, 과목 당 과락 기준은 19점이었습니다. 

고득점은 아닌 커트라인 점수와 유사합니다.  

5. 맺음말

현재는 다음 있을 7월의 2023년 1차 JLPT N1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해서 독해는 잠시 쉬고 있고, 단어는 매일 20개 외우고 있습니다. 

비록 ‘공부는 야매로 했지만 붙었으니 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엔 성적과 초보자 공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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