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제로 후기를 가볍게 알아봅시다.
최근 다이어트로 알코올을 멀리해 구매했습니다.
하이트 제로 후기 목차
1. 표지
기존 제품과 구별하기 어려운 표지입니다.
무알콜, 무설탕, 무칼로리를 콘셉트로 미는 식품입니다.
알코올만 제로인 줄 알고 지금까지 먹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에 맥주 먹기 매우 곤란했었습니다만.
마침 기회다! 싶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로는 기본적으로 호감으로 다가옵니다.
먹어도 괜찮다는 안도감 때문일 것입니다.
평점: 4/5
2. 가격
하이트 제로 350ml의 가격은 1800원입니다.
무알콜 맥주 가격 목록
- 하이트 제로 0.00% 350ml 1800원(1ml당 5.14원)
- 카스 0.0% 355ml 2000원 (1ml당 5.63원)
- 호가든 제로 500ml 4000원 (1ml당 8원)
다른 맥주는 4캔에 10000원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비교군에서 제외했습니다.
가격 측면에선 메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논알콜릭 맥주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평점: 4/5
3. 영양성분
- 용량 350ml, 13.8kcal
- 나트륨 2%, 탄수화물 2%, 식이섬유 16%
- 당류 0%,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0%, 알코올 0%
식이섬유가 16%는 경이로운 수치입니다.
당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요소가 제로입니다.
보통 제로 음료는 맛을 살리기 위해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스테비아,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등.
하지만 눈에 띄는 첨가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맥주 맛을 어떻게 살렸을지 예상이 안 갑니다.
표지를 보면 성인음료라고 적혀있습니다.
비알콜맥주여도 꼭 성인만 구입 가능합니다.
평점 4.9/5
4. 맛
약 70% 보리차에 탄산 섞은 맛이 납니다.
진짜 생맥주를 따라잡긴 많이 버겁습니다.
묵직함과 청량감이 논알코올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첨가물이 없어서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 외에 특유의 맛(ex 과일)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보리차에 탄산을 섞은 것 같습니다.
맥주를 산 것이 아닙니다.
음료수를 샀다고 생각하니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평점: 2.5/5
TIPS. 비알콜 맥주 VS 논알코올 맥주
이 제품은 알코올이 1%가 들어있는 극소량 논알코올 맥주가 아닙니다.
아예 0.00%인 진짜 비알콜 맥주로 분류가 됩니다.
두 맥주는 공정법이 다릅니다.
맥주를 만들고 알코올을 없애는 것이 도수 1% 미만의 논알콜릭 맥주.
비알콜 맥주는 탄산음료를 만들고, 맥주의 맛을 구현하는 형태입니다.
5. 하이트 제로 총평
술을 마시면 곤란한 날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맛은 음료수지만,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습니다.
영양분과 가격에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해야 할 때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술 약속 빼기 어려울 때에도 좋습니다.
사실 제로 음료수라면 다른거 먹을 것 같습니다.
맥주를 먹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술이 생각날 때 구입할 것 같습니다.
총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