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자의 법칙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말년휴가 때 돈을 물 흐르듯 쓰는 것이 신경이 쓰여,
이런 재태크 시리즈로 블로그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젊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 스타트에 알맞은 선택일 것입니다.
바로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한 줄 요약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을 안보신 분들은 알아서 걸러봐주세요!
젊은 부자의 법칙 리뷰 목차
1. 표지
기하학을 연상하는 도형들이 한가운데 놓인 표지입니다.
마치 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비한 문양입니다.
‘실전 돈 공부’라는 소제목 때문에 제 눈길을 끈 책입니다.
바이런베이라는 작가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따로 조사했습니다.
강력추천이라는 ‘부의 인문학’이라는 말은 어디서 들어본 책이네요.
특히 ‘경험’을 강조하는 표지가 매우 맘에 듭니다.
생각보다 책의 길이가 길어서 책장 문고본 사이에 껴있으면 안예쁩니다.
2. 작가 및 책 소개
바이런베이는 네이버 카페 부동산스터디의 네임드입니다.
이 분은 업계에서 유명한 삶을 살고, 흔히 말하는 자수성가형 부자입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철저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합니다.
그런 영향으로 책에 자신감이 곳곳에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재태크같은 지침서는 이러한 확실한 내용이 더 보기 좋습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를 하지 않아서
그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체감이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부동산 공부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상당한 재산을 축적했다 생각합니다.
이런 추측성 내용만 난무하고,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기에 바로 책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3. 한 줄 요약
1000만원을 가지면, 100만원으로 조각투자를 해 실전 감각을 길러라.
젊은 부자의 법칙 – 핵심 내용
투자경험을 통해 금융 감각을 체득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여러권의 재태크 책 중 특히 두드러지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도서에는 단지 우량주 구매, ETF, 소비습관 등을 이야기합니다.
즉, 제 소득을 온전히 지켜서, 목돈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예금, 적금과 우량주 투자는 위험성이 적은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책들을 볼 때마다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가상승률>이자 소득이면 저축의 의미가 없지 않나?
이러한 제 의문에 다른 방법을 제시한 책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투자를 1000만원을 가지고 10번씩 반복하자.
그리고 1억이 모이면, 자신이 가장 성과를 봤던 투자법 하나만을 남기자.
4. 아쉬운 점
돈이 있어도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부모님께 이러한 견해를 말씀드리고 상담해봤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IMF를 겪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위험이 동반하는 투자를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 돈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투자 감각을 기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죠.
그럼에도 부모님의 결론은 저축:주식 = 3:1이었습니다.
부모님 세대들은 매우 고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저는 아직 재태크를 알아보는 중이라 어느 하나 성향을 정하지 않고,
아직 저축을 하는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위험 투자자의 주장을 대변해서 대화를 나눈 것이죠.
결국 이 대화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위험성을 동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읽을 필요가 없다.
5. 감상평
한 투자를 반복하면 감각이 길러지고, 그것이 부자가 되는 마인드이다.
요점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아직 말년병장이라 쉽진 않지만, 길거리의 부동산에 칩입해서
부동산을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씀드릴 계획입니다.
돈이 굴러가는 감각을 기르자는 주장에는 대찬성입니다.
하지만 직접 감각을 길러보지 않아서,
한 투자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우선 모든 재태크의 결론은 종잣돈 만들기입니다.
돈이나 모으겠습니다.
(이런 말 하고 말년 병장 때 500만원을 소비했습니다.)
총점: 4/5
yes24 링크도 첨부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