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 자료를 번역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이 표기법이 번역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외래어 표기법 목차
1. 정의
외래어를 한글로 적는 표기법입니다.
<출처 : 한국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즉 이름 그대로 외래어를 한글로 적는 방법입니다.
학교 국어시간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https://kornorms.korean.go.kr/regltn/regltnView.do?regltn_code=0003®ltn_no=425#a424
링크에서 구체적인 규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러한 표기법이 필요한 것인지 알아봅시다.
외래어 표기법의 필요성
각 나라마다 문자체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래어를 번역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만일 규칙이 없다면, 중구난방으로 번역될 것입니다.
BUS를 버스, 뻐스, 바스, 부스 등으로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외래어 표기법은 중요합니다.
2. 표기법 사이트 추천
한글라이즈 사이트에서 표기법을 알려줍니다.
https://hangulize.org/?lang=jpn&word
여러 언어를 지원하는 친절한 사이트입니다.
사용 방법은 번역기와 똑같습니다.
원하는 단어를 쓰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 사용법
가면산장 살인사건의 인물을 적용해본 사진입니다.
森崎朋美로 읽으면 ‘모리사키 토모미’로 읽습니다.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모리사키 도모미’로 읽습니다.
이런 헷갈리는 번역을 사이트에서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토’와 ‘도’의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4.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은 어두에 파열음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가 아닌 도를 사용합니다.
사실 이 의문은 과거 리뷰에 적어두었습니다.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리뷰하며 생긴 의문입니다.
그래서 예시 또한 이 책의 등장인물을 사용했습니다.
5. 결론
번역할 때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합시다.
처음 번역서와 원서를 비교하며 혼란을 가져다 준 주제입니다.
하지만 표기법을 찾아보니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열음이 더 기억에 잘 남습니다.
파열음을 표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한 아쉬움은 원서를 읽으며 달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