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소유의 종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 재태크를 공부하면서, 경제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요즘 세상에 구독은 당연한 서비스입니다.
하나의 서비스, 물건을 일정기간마다 지불하는 것이죠.
유튜브, 왓챠, 넷플릭스, 플러그인 등등.
블로그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프로그램도 구독 형식이죠.
이 구독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봅시다.
한 줄 요약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을 안보신 분들은 알아서 걸러봐주세요!
구독경제 소유의 종말 리뷰 목차
1. 표지
주식등락을 연상하는 제목과 기호, 그리고 색깔의 대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재무제표
2. 작가 및 책 소개
전호겸 센터장은 구독경제의 권위자입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구독경제 전략센터장.
그랜드마스터클래스 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구독 경제’에 대한 것에 매우 큰 관심을 느끼고
책부터 신문,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돋보입니다.
인터넷에 ‘전호겸’이라 검색하면 중앙일보 사이트도 나옵니다.
직접 기사를 발간한 기록 같으니, 한번 정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joongang.co.kr/reporter/2180
3. 한 줄 요약
구독은 매번 새로운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는 것이다.
구독 경제 – 줄거리 요약 중
구독은 디지털 시대에 가장 알맞는 수익 모델입니다.
기존에는 물건의 값을 일시불로 지불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아니면 할부로 해도, 그 당시의 가치를 나눠서 지불했죠.
하지만 이 방식은 고객에겐 너무나 지나친 짐이었습니다.
한번 사면 환불도 못하고, 가격도 비싸보이니 말이죠.
하지만 구독경제는 이 방식을 단번에 해결했습니다.
예시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들어보겠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월정액 방식
유튜브 프리미엄은 약 1만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누립니다.
일종의 lifetime 가격으로 단번에 지불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프로그램 가격을 10만원 대신 월 9900원으로 생각해봅시다.
10만원은 큰 돈이지만, 월 9900원은 해볼만한 가격입니다.
더해서 내가 원할 때 바로 끊을 수 있다는 만족감도 줍니다.
구독은 디지털 시대에선 사업자에게도 더 큰 이익을 가져옵니다.
사업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대방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과 같이 개인의 니즈를 맞춰주는 것이죠.
이런 데이터를 구독에 활용하면, 상대방을 충성고객으로 만듭니다.
그러면 고객은 구독을 해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쓰겠죠.
즉, 구독경제는 윈윈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겁니다.
4. 아쉬운 점
구독 경제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구독 경제는 분명 유니콘 기업에겐 최적의 방식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게 구독 시스템은 아직 어려운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구독’은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끊기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력한 기술이 있는 기업에게는 상당한 효과가,
그에 반해 이제 막 노하우를 만드는 기업에게는 별 도움 안되는
그저 바람의 날아갈 모래성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독경제를 활용하려면, 구독에 대한 이해와
고객에 제공할 충분한 기술력이 필수일 것입니다.
5. 감상평
창업, 스타트업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블로그나 사업을 고안하면서 ‘수익 모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돈이 결국 일하는 자의 동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도,
결국 모든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대에 스타트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이 구독 경제라는 개념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이 책으로 구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비슷한 인사이트로는 이런 책도 있겠네요
재태크와 20대라는 면에서 이 책도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총점은 4.5점 드리겠습니다!
총점: 4.5
yes24 링크도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7670550